일반상식

기쁨과 용왕님 전(울릉도-독도 "엘도라도호" 기관실 침수)

만사형통 이도희 2018. 4. 3. 12:43

2018.03.31
벅찬 기쁨과 감동
그러나
용왕님을 만날수 있던 상황...

18시25분 독도 출항
싸이렌이 울리고,
선장의 실제상황입니다.
안내방송이 울렸다.
19시30분경 울릉도 동남쪽 22마일 지점에서 좌변 엔진 1곳 고장 및 기관실에 바닷물 1m50 유입되고, 배수펌프를 가동하고 있으며 유량은 더 늘어나지 않고 있다.
해경정 호위와 구명조끼 착용과 구명정 확인하고 5로트의 속도로 이동하였다.
승객 396명과 승무원 7명을 태우고 독도에서 울릉도로 항해하던 668톤급 쾌속선 엘도라도호가 31일 19시30분 엔진고장을 일으켰다.
엘도라도호는 이날 오후 4시00분경 출항, 독도를 관광하고 회향하던중 오후 19시30분경 두개 엔진 중 우현 1번 기관실 엔진에 고장이 났다.
승선요금은 100%환급, 석식과 조직 제공하겠다.(74,000원 환급 4/4)
동해해양경찰청은 엘도라도호는 저녁 7시50분경 1500톤 해경함정의 호위를 받으며 울릉도 저동항에 23시37분 무사히 도착했다.